남정철(南廷哲)
일제강점기 한성판윤, 내부대신 등을 역임한 관료. 친일반민족행위자. # 개설
1840년 서울에서 출생했다. 본관은 의령(宜寧), 자는 치상(穉祥), 호는 하산(霞山)으로 남홍중(南弘重)의 아들이다.
# 생애 및 활동사항
1882년 11월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 교리로 임용되었다. 1883년 예조 참의, 텐진[天津] 주재 참찬관, 1884년 공조 참판, 텐진 주재 대원을 거쳐 이조 참판, 형조 참판, 호조 참판을 지냈다. 1884년 갑신정변으로 사은 겸 동지부사로 청국을 방문하여 한로수호통상조약(韓露修好通商條約) 비준사건의 ...